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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中企 옴부즈만, 세종지역 중소기업 규제 해소 나서

세종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규제애로 과제 처리도 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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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왼쪽)이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과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세종지역 중소기업들의 규제를 해소하기위해 나섰다.

 

중기 옴부즈만은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지역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데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에 따르면 지자체, 공공기관 신고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규제애로를 접수받고 있지만 세종지역 규제애로 접수 건수는 비교적 적은 상황이다.

 

2021년의 경우 관련 신고센터를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규제애로는 3187건이었지만 이 가운데 세종은 13건에 그쳤다. 제주도 역시 22건으로 많지 않았다.

 

중기 옴부즈만은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접점이 많은 세종TP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종지역 중소기업 규제애로 발굴·접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발굴된 규제애로 과제 처리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통상 규제 애로처리는 규제·애로 발굴→분석·검토→관계 기관에 건의·협의→종결·회신 등의 절차를 거친다. 하지만 과제 현황을 분석·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TP가 규제애로 발굴부터 과제 분석·검토까지 담당하게 돼 중기 옴부즈만이 관계 기관 협의에 착수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박주봉 중기 옴부즈만(사진)은 "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기업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범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고 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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