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7일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 대어종합건설, 제임스이엔지와 산학협력협의체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부산 동래원예고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정도건 동래원예고 교장, 강혜정 대어종합건설 대표, 정재원 제임스이엔지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기관의 지식, 기술,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교 및 대학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직업교육의 기회, 산업체 종사자에게는 전문학사과정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산학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세부내용은 ▲산업체와의 상호협의를 통한 교육과정 개발 편성 및 이론·현장 교육 실시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및 현장실습기회 제공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동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투입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한 사항에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동래원예고, 대어종합건설, 제임스이엔지는 산·학 간 자원 교류, 지식·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산업수요맞춤형 전문인력 공동양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처, 취업처 발굴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
특히 남해대학과 동래원예고는 앞으로 연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점 인정 및 진학 후 생활 지원, 장학 혜택 제공, 4년제 대학 편입학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조현명 총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원예조경과 건설, 외식사업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지역 대표기업 두 곳과 우리 대학 그리고 동래원예고가 상호협약을 맺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대학의 전문시설과 교육역량을 효과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고교-대학-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남해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동래원예고는 1973년 개교한 공립 특성화고교로, 부산지역 유일 농생명산업계열 고등학교다. 또 대어종합건설은 조경공사 및 도시림 조성, 조경수목 판매 등, 제임스이엔지는 외식산업과 조경관리, 골프장 코스 관리 등에 특화한 중견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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