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 '한글사랑 동아리·한글 보안관' 발대식 개최

한글사랑 동아리 및 한글 보안관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원장 이창민)이 지난 11일 농심국제관에서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동아리 및 한글 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글사랑 동아리와 한글 보안관은 한글의 우수성을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진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인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을 통해 모집이 진행됐다.

 

선발자들은 2022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활동을 이어가며 한글사랑 동아리 일반부와 대학부는 각각 3명, 한글 보안관은 6명으로 구성돼 총 12명이 활동한다. 각 모둠마다 고려대학교 한국학전공 학생 4명이 보조강사로 투입되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대중가요, 온전한 우리말로 부르기 ▲세종시에 숨겨진 한글문화 자원을 찾아라 ▲한글 경조사 봉투 활성화 운동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탐사 ▲알고보니 아름다운 우리 지명 ▲우리말의 품격을 높여라 등의 활동에 나선다.

 

한글 보안관은 ▲세종시 공공 안내판, 안내문, 홍보물, 보도자료, 공공 서식 등의 공공언어 실태조사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한자어 표현, 어려운 전문 용어, 권위적 표현과 차별적 표현 찾기 및 정비 마련 ▲한글진흥팀 및 관계부서 개선 내용 제안 등의 활동에 집중한다.

 

이창민 세종국어문화원장은 "한글사랑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와 함께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한글 국어 문화의 첨단기지가 될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