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최근 제기된 우리금융의 인수건에 대해 전면 부인하면서 장 초반 10%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0분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82원(10.11%) 하락한 729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우리금융그룹이 SK증권을 인수할 수 있다는 보도가 제기되면서 683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한 때 917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SK증권 측은 해명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SK증권은 "최대주주인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에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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