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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보도자료

[운용사 브리핑] NH아문디·신한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6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잎순 따기, 잡초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고 20일 밝혔다.

 

◆NH-아문디운용, 가평 자매결연 마을 포도농가 일손돕기

 

지난 16일 김광주 NH아문디자산운용 부사장(맨 뒷줄 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포도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친환경 저탄소 지향 투자를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ETF' 출시

 

/신한자산운용

국내 시장에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21일 'SOL 미국S&P50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TF는 국내투자자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투자 상품으로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는 현물형, 선물형, 환헤지형, 분배금재투자(TR), 액티브, ESG 등 다양한 운용전략을 가진 S&P500지수 관련 ETF 상품이 상장돼 있다.

 

상품 수는 11개, 순자산총액은 3조1654억원에 달하지만, TR과 선물형을 제외하고 모든 ETF는 분배금 재원 여부에 따라 연 또는 분기에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국내투자자들에게 익숙한 S&P500 ETF 투자를 통해 자본수익과 함께 매달 월급을 받는 쏠쏠함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제 더 이상 월배당을 받기 위해 국내와 해외의 ETF 조합을 복잡하게 고민 할 필요없이 하나의 ETF로 S&P500에 투자하면서 월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S&P500 ETF를 활용한 월배당 투자 아이디어는 장기우상향하는 S&P500 지수에 마음 편한 투자를 하며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월급을 평생 받자는 최근 MZ세대의 투자트렌드에서 시작됐다. 현재 MZ세대는 각기 다른 시기에 분기별 분배를 하는 미국 상장 S&P500 ETF 들을 조합하여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방법은 연금투자에서 더 효과적이다. 해외에 상장 되어있는 ETF의 경우 연금 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연금계좌에서 SOL 미국S&P500 ETF를 핵심자산으로 가져가면서 매달 받는 배당금을 전기차, 반도체 등의 테마 ETF에 재투자하여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의 운용 방법을 추천한다"며 "연금계좌 안에서 SOL 미국S&P500 ETF의 배당금을 마르지 않는 시드머니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시장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505개 기업 중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 대부분은 분기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을 살펴보면 389개 중 1·4·7·10월 지급 기업이 99개, 2·5·8·11월이 85개, 3·6·9·12월이 205개로 매월 골고루 분포돼 있다.

 

김 센터장은 "S&P500 지수는 ETF의 측면에서 매달 펀드에 배당금이 들어오는 구조이므로 월배당 상품화가 가능했다"며 "수요자 중심으로 변한 ETF시장에서 투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원칙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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