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4월 15일~6월 30일)을 시행하는 가운데 '중대재해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남해군은 '중대재해 ZERO' 목표달성과 현업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장충남 군수와 노혜영 부군수가 직접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남해군재활용 선별장 및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찾아 ▲유해위험 설비에 대한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 공정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안전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 현업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받고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한편, 여름철 작업에 대한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일에는 노혜영 부군수가 소나무재선충 벌목 현장을 방문해 작업수칙 준수 여부, 안전 보후구 착용 여부, 무더위 건강관리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인근 시군에서 일어난 벌목 관련 중대산업재해와 관련해 남해군은 표준 작업매뉴얼을 준수해 단 한 건의 경미한 산업재해도 일어나지 않도록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공정을 수행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모든 직원의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을 시작으로, 군에서 발주한 50억 이상 대형 사업장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 장충남 군수가 직접 생활쓰레기 수거체험을 통해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 파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중심으로 남해군 모든 사업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군은 중대시민재해 시설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꾸준히 시행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남해군이 안전한 작업환경의 우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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