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4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길 회장을 비롯한 적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6명은 분기마다 회의를 열어 지역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 및 지원 방향을 마련해왔다.
특히 회원들은 솔선수범해 기부금을 쾌척하거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여건이나 자격이 되지 않아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지막 희망의 빛이 돼 주고 있다.
올해는 1월 초부터 동파로 수도시설 공사가 필요한 독거노인의 수도펌프 공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담장이 무너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 가구의 긴급 보수에 이어 다문화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에 이르기까지 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영길 회장은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이전에도 그랬고,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기에도 그랬듯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늘 지금처럼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쌍수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고생하신 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본받아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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