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강석훈 산은 회장 보름만에 취임…"소통위원회서 대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산업은행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1일 임명된지 15일 만에 여의도 본점으로 출근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반대하는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로 늦은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강석훈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현재 엄중한 국내외 경제상황 및 산적한 현안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와 산업은행 그리고 산은 구성원들을 위해서라도 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출근했다"며 "우리 경제가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혁신성장의 디딤돌 ▲경제안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싱크탱크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KDB ▲그린(Green)·디지털(Digital)·바이오(Bio) 전환(Transformation) 선도기관 ▲시장안정자(Market Stabilizer)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직원들에게 소통과 청렴한 윤리의식, 전문가로의 성장을 당부하면서, 임직원이 다 같이 손잡고 '더 큰 KDB', '코리아 드림 뱅크(Korea Dream Bank)'를 만들어 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사와는 별도로 강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본점이전 등 현안사항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하면서 여기서 모인 구성원의 목소리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