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세계 기린의 날을 맞은 기린들에 축하를 전했다.
에버랜드는 21일 국제 기린보호재단 GCF가 지정한 세계 기린의 날에 특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선 에버랜드는 로스트벨리에서 기린의날 축하 대형 케이크를 만들었다. 기린이 좋아하는 당근과 근대, 양배추 등을 이용했으며, 전문 사육사 생태 설명도 함께 했다.
또 방문객들이 기린에 직접 상자에 먹이를 주며 기린의 턱과 혀 힘을 느껴볼 수 있는 인리치먼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AZA)의 글로벌 기린 보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로 SAFE 메시지를 담은 사인물과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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