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음식점을 방문해 위생교육을 하는 '소비자홍보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홍보단은 시민들을 지역 내 식품사고 예방 전문가로 육성·활용해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홍보·계도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홍보단은 6~8월 관광지, 터미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음식점 750곳, 시설관리가 취약한 50㎡이하 음식점 3200개소를 2인 1조로 방문해 위생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리장 청결 등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방법 ▲주방 배수구 관리 및 조리기구 소독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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