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 열어"

"이제 국민들의 꿈과 희망, 우주로 뻗어 나갈 것…항공우주청 설치해 체계적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에 성공한 것에 대해 "이제 우리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누리호 발사 성공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밝은 표정으로 박수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에 성공한 것에 대해 "이제 우리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성공의 주역인 연구진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누리호 발사가 성공함에 따라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날이 됐다.

 

윤 대통령은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었다"며 "이제 우리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이제 우주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항공우주 산업이 이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국가로서 더욱 우주 강국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정부도 공약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항공우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윤 대통령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계획을 세웠다"라며 "그러나 연구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