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서구가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체지방률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아쿠아로빅이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써 관절염이 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아쿠아로빅 강사의 지도하에 다음 달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총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 및 대사증후군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 후 검사를 통해 체지방 개선율 및 출석률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상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다이어트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서 주민들의 참여 및 호응이 매우 높은 운동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3년 여 만에 재개하는 대면 운동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의 건강한 신체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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