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박형준호의 시정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부산시 조직개편이 단행된다. 부산시는 '22.6.22.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1년 3개월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부산시정의 당면현안과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본격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박형준 시장의 3대 핵심 정책인 '시민 행복 15분 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 '아시아 창업 도시' 조성을 기반으로 '아시아 10대 시민 행복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30 월드 엑스포 유치,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및 부산 창업청 신설 등 글로벌 금융도시 아시아 창업 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부흥의 새로운 동력 확보와 부산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15분 생활권 구축,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아 행정의 속도를 한층 더 높여나간다.
■ 2030엑스포추진본부 신설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재도약 기회인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전력투구하기 위해 시는 행안부 승인을 받아 2030엑스포추진본부를 신설한다.
2030엑스포추진본부는 2030엑스포 유치 지원을 총괄하는 유치기획과, 유치교섭 활동을 전담하는 대외협력과(신설), 개최도시 홍보 전반을 책임지는 유치홍보과(신설), 엑스포 유치에 원활한 외교활동 추진을 위하여 외교통상과(산업통상국에서 이관)를 둔다.
■ 금융창업정책관 & 미래산업국 신설
금융 인프라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관장하는 금융창업정책관을 신설하고, 기존 산업통상국을 부산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전담하는 미래산업국으로 재편한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부산 이전 등 실질적인 글로벌 금융도시 조성에 조직 역량을 총집중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창업하기 쉬운 아시아 창업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래산업국은 부산지역 전통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면서, 미래산업을 발굴 집중 육성하여 부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기획조정실 산하 재정관 신설
2030월드엑스포 유치, 북항 재개발 등 미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하여 2023년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복지비용 등 재정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한 토대를 마련한다.
■ 행정부시장 산하 관광마이스국 조정, 문화체육국 내 전담조직 신설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국과 관광마이스국(←관광마이스산업국)을 행정부시장 소관으로 일원화한다.
■ 시민안전실 산하 시민건강국 직제 변경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중추 역할을 했던 시민건강국을 시민안전실 산하 시민건강국으로 직제를 조정한다.
■ 도시균형발전실 내 전담조직 신설
도시균형발전실 산하 조직을 도시균형개발과 15분도시기획단(신설) 북항재개발추진과(신설) 도시정비과 건설행정과 걷기좋은부산추진단으로 구성한다.
■ 도시계획국 재편
기존 도시계획과·시설계획과·도로계획과·기술심사과·토지정보과 외에 명칭이 변경된 공공하수인프라과(←생활수질개선과, 물정책국에서 이관), 공원정책과(←공원운영과, 녹색환경정책실에서 이관)를 함께 둔다.
■ 녹색환경정책실과 물정책국을 통폐합, 환경물정책실로 개편
녹색환경정책실과 물정책국으로 양분되어 있던 환경 수질 분야를 통합하여 일원화한다.
환경물정책실 산하 조직은 환경정책과 맑은물정책과(물정책국에서 이관) 탄소중립정책과(←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하천관리과(물정책국에서 이관) 산림녹지과로 구성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민선8기 부산시정 조직개편안은 제9대 시의회가 구성되는 대로 협의할 예정으로, 향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심의 의결(제306회 임시회)을 거쳐 8월 초에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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