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폐질환 실태 파악 및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7월부터 관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질환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해 2월 다른 시도의 급식종사자가 폐암으로 산업재해 승인을 받은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진행하는 것이다. 학교 급식실 근무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단 급식실 근무경력 1년 미만인 자는 제외)인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검진은 국가 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진행하며, 검사비용은 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지역 국가폐암 검진기관인 고신대학교병원 등 18개 검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근로자의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학교로 찾아가는 '허준이 간다'와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하는 종합건강관리'이동의료서비스'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검진은 급식종사자들의 폐질환 실태를 파악해 건강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식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