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디스플레이가 더 많은 쓰임을 확인했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영국 디진과 공동 주최한 '제2회 글로벌 OLED 디자인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45개국 디자인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독창성과 미학, 유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5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총 8만8000유로 상금을 지급하며, 향후 상용화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신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투명 OLED를 적용한 책상 '케일럼'이 1위, 롤러블 OLED를 선반형 책상과 스피커와 결합한 올인원 솔루션 '타이니'가 2위다. 이동할 수 있는 투명 OLED '비비드'와 롤러블OLED를 사운드바에 말아 쓰는 '토템', 인테리어 제품 '이젤'이 5위까지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 이상훈 대형 상품기획담당은 "OLED의 폭 넓은 확장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