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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코인시황] 파월 경기침체 인정…비트코인 2600만원대

비트코인이 이틀연속 하락하고 있다./뉴시스

파월의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암호화폐시장이 하락했다.

 

23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8%(165만4000원) 하락한 266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59%(2만3000원) 하락한 14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1% 상승한 2만356달러, 이더리움은 0.23% 상승한 10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1000달러를 회복한지 이틀 만에 다시 2만달러선을 내줬지만 오후 들어 회복세를 보이면서 2만달러 회복했다.

 

이날 암호화폐 변동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세계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7.12포인트(0.15%) 하락한 3만483.13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0포인트(0.13%) 내린 3759.89, 나스닥지수는 16.22포인트(0.15%) 밀린 1만1053.08에 장을 마감했다.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공식 인정하면서 시장에 영향을 줬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일으키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 데 강력하게 집중하고 있고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볼 때까지는 지금의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있으며 경제 연착륙을 달성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는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가 11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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