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청장 치안감 이문수)은 지난 23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이문수 청장 등 내부위원 14명, 외부전문가 7명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렴정책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참여로 더욱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외부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했고, 이어진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방식이 시·도청별 분리 평가되는 등 시·도청의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기능별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소통·공감 바탕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2022년 경기북부청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대책 추진 방안*'에 대해 외부전문가들과 내용을 공유한 후 의견을 수렴했다.
박근선 공동위원장은 "정부 어느 기관이든 공정과 반부패의 시대에 국민만을 위해 존재하여야 하는데, 특히 청렴·반부패 정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청렴문화 확산과 예방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등 경찰의 청렴정책 추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반부패 정책에 대한 외부전문가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당부하고,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북부경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경찰은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법집행을 통해 주민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때 존재가치가 빛나는 것처럼 이 자리에 계신 청렴정책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청렴한 공직문화의 선도자가 되어 경기북부경찰과 함께 한층 더 투명하고 깨끗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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