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헤지펀드 콘서트'가 24일 열렸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2022년 제4회 헤지펀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한 행사로 올해 4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투자동아리 대학생과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와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 박경도 디에스자산운용 본부장이 주제발표와 자유연사로 나섰다.
윤 대표는 '헤지펀드 운용사 창업스토리'를 소개했다. 그는 모건스탠리와 도이치증권 런던 본사에서 근무한 적 있다. 이날 헤지펀드 운용사를 창업한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과 산업 비전을 공유했다.
이 전무는 '헤지펀드 투자전략'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그는 대우증권을 시작으로 현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서 경영기획본부를 맡아 마케팅과 기획 판매 등을 관장하고 있다.
이어 박 본부장은 '헤지펀드 시장과 산업 관련 자유Talk(토크)'란 주제로 강연했다. 헤지펀드 운용사의 인재상과 매니저 일상, 운용사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학생 눈높이에 맞게 쉽고 상세히 설명했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 대표는 "대학생들의 헤지펀드 운용사의 투자 철학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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