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농어업인 공익수당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농어업인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농가당 연 36만원을 지역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군은 앞서 지난 4월 신청을 접수했으나, 당초 계획 대비 신청율이 59%에 그치면서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누락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지급 대상은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실제 경영에 종사하는 농어가의 경영주다.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가 울주군에 등록돼야 한다.
해당 기간에 경영체 취소 이력이나 다른 지자체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체납자,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자, 실제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사람 등은 제외된다.
조건을 갖춘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8월 말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신청 시기를 놓친 대상자는 이번 기간 반드시 수당을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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