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건설된 지 50년이 지난 남해대교를 사람중심의 관광자원으로 재생하는 프로젝트다. 남해대교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최초의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브리지 클라임과 주탑전망대 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남해대교 웰컴센터, 진입광장, 오션힐링셔클 등을 포함해 다양한 워터프론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효과를 확산, 남해대교 주변지역을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날 중간보고회 후 7월 안에 모든 부서 의견을 취합해 사업 내용을 수정, 보완 후 다음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공사 착공에 돌입할 수 있도록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고, 사업대상지를 남해대교로 한정하지 않고 남해각과 노량공원등 주변지역과 연계해 수립해 남해대교 주변지역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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