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철선 울타리, 방조망 등 설치 비용의 60%를 시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에서 부담하며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 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설치 금액과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시는 올해 1차로 12개 농가에 5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는 총 19개 농가에 6400만원을 지원했다.
관내 농업인 가운데 신청 희망자는 오는 7월 18일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야생동물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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