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은 7월 한 달간 전 세계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경연의 장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전통·혁신·창의성에 초점을 맞춘 공예작품을 선정해 포상하고 공예작가를 후원하기 위해 로에베 재단이 2016년 제정한 상으로, 국제 공예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공예작가 2000~3000명이 공모에 참여한다. 로에베 재단은 2021년 7~10월 공예작가 약 3100명의 지원서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15개 국가·지역 작가 30명을 최종 결선에 올렸다.
전시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개막 전날인 6월 30일에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만유로(한화 6800만원 상당)와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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