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학대피해 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소아정신과전문의·임상심리사·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한 팀으로 구성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정을 위한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아동보호 전문 기관에서 사례 관리 중이거나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아동 가운데 정신학적 치료가 필요한 피해 아동이다. 시는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대상자 120명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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