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미국, 유럽, 호주에서 동시에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유럽, 호주, 미국 등 세계 시장의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사용자 만족도 등을 조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은 유럽에서는 9년 연속, 호주에서는 7년 연속 톱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심층 조사가 시작된 미국에서도 톱 브랜드로 뽑혔다.
한화큐셀은 엄격한 품질 관리에 따른 우수한 제품과 체계적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 고객 관리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 기관인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한 '2022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21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수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독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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