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대장 유선호)는 2022년 6월 28일 신축 이전식을 개최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도지구대는 1973년 삼송역 인근 신도동에 신축하여 신도파출소로 운영되어 오다가 2018년에 지구대로 승격했다. 지구대로 승격은 했으나 건물은 50여년이 다 되어 낡고 비좁아 경찰관도 민원인도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현 삼송동 305번지외 1필지 대지 1,124㎡(340평)에 지상 2층의 새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했다.
신도지구대는 4개 행정동(삼송·효자·원신·창릉동)에 41.10㎢ 면적을 관할하고 있으며, 경찰관 41명이 약 8만7천여명의 인구를 담당하여 1인당 2,122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삼송·지축지구 개발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어 급격히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구대이기도 하다.
고양경찰서장(총경 김형기)은 신축 이전을 축하하며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가 곧 외부 주민들의 만족도로 선순환 되기를 당부하였고, 신도지구대 경찰관들은 관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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