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금융교육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교보생명, 마이데이터 통해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돕는다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라이프(LIFE) 금융교육'에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Peach)'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보육원을 퇴소한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지오이드와 함께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LIFE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실습형 금융자립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맞춤형 금융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실생활에 맞춘 금융생활을 안내하고 컨설팅해준다. 보호종료 선배들이 자립준비청년의 금융 멘토가 돼 자립에 필요한 경제습관부터 자산운용까지 지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올해 15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했다. 경제습관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설계해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1차 교육을 수료한 자립준비 청년에게는 자립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해 직접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 금융교육에는 교보생명이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를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모바일 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빅데이터를 통한 참여자 금융정보 분석 및 성향 진단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은 피치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재무상태와 금융스타일을 점검하고 자산운용 전반을 종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산 관리를 넘어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통해 주도적인 금융생활을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차경식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금융스타일을 진단하고 주도적인 금융생활을 계획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
라이나생명보험이 소비자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라이나생명은 '2022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추천 의향을 지수화해 영향력을 평가하는 브랜드 인증제다.
라이나생명은 1987년 외국계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와 고객 중심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업계 전반을 선도하면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혁신 상품과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방침은 5년 연속 금감원 발표 보험 민원 최저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라는 기업 가치를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며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추천하는 1등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미래에셋생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실시한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의 제안발표회 및 시상식을 29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건이 넘는 제안서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자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제안발표회를 열고,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제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장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사이버창구 어플리케이션 개선안을 제안한 장현주 씨의 '미래가 미래다'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소비자 관점에서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현주씨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MZ세대 트렌드에 주목해 신상품 콘셉트를 제안한 박서현씨의 '미니 보험을 활용한 MZ세대 라이프케어' 아이디어가 선정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장려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열었다"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기획 및 상품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생명, 미혼모 가정을 위한 '유아식기 만들기 봉사활동'
하나생명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하나생명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 미혼모 가정을 위한 '유아식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과 함께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도예가의 체험 수업을 통해 하나생명 임직원들이 유아식기를 빚었다. 이후 2~3주간의 건조와 재벌 과정을 거쳐 식기가 완성되면 여름에 필요한 육아용품과 함께 행복상자에 담아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인숙 손님지원팀 과장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흙을 직접 만지고 빚으면서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회에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직접 만든 식기와 육아용품이 미혼모 가정에도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L생명, '(무)ABL치매케어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출시
ABL생명이 고령자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ABL생명은 치매 병력 관련 세가지 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치매 전문보험인 '(무)ABL치매케어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및 특약 부가로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치매 단계에 따른 진단비와 중등도 이상·중증치매 간병비, 간병인 사용 지원 치매 입원비,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재가·시설급여, 치매에 수반되는 중증알츠하이머치매와 특정파킨슨·루게릭병 질환까지 보장한다.
특히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중등도 이상 치매에 대해 매월 최대 50만원씩 종신까지 생활자금을 수령하며 장기요양 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또는 시설급여 이용시 1회당 20~3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간병인이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사용해 치매로 입원한 경우 해당 특약을 부가하면 입원일수 1일당 3~5만원의 입원비도 받는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주계약의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없지만 월납입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40세 남자와 여자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90세 만기, 20년납으로 이 상품에 가입시 주계약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6700원과 5300원이다.
가입나이는 30세에서 75세까지며 주계약 가입한도는 1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로 진단받는 현실을 반영해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고 치매 단계별 진단비와 치매로 수반되는 간병비 등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라며 "헬스케어 서비스와 치매 서비스로 고객들이 조기에 치매를 예방하면서 치매 진단시 필요한 의료 케어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치매 전문 보장상품"이라고 말했다.
◆DGB생명, 윤리경영 실천 위한 부서별 표어 공모전 개최
DGB생명보험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DGB생명은 사내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친숙도를 향상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부서별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달 사내 22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특성에 맞게 일상 속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표어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는 1차 임직원 사내 인트라넷 투표와 2차 심사위원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실시했다.
심사 결과 1위 표어로는 CPC추진부에서 제출한 '단디하는 윤리의식, 똑디하는 준법실천'이 선정됐다. '단디', '똑디'는 DGB금융그룹 자체 캐릭터의 이름이자 경상도 방언으로 각각 '제대로', '똑똑하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일상 속에서 윤리준법경영을 실천하자는 이번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된 부서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 내용은 사내 인트라넷 팝업을 통해 전사에 공지한다. 수상 표어는 향후 사내에서 공유되는 문서 내 워터마크 이미지 및 PC 스크린세이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표어 공모전과 더불어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의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각 부서장 및 윤리준법담당자를 통한 임직원 교육 활동이 진행되었고 하반기에는 윤리경영 실천 우수사례 공모 및 임직원 골든벨 등 자율 참여형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금융회사에 있어 윤리경영은 우리 사회와 고객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자 필수불가결한 가치"라며 "생활 속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는 정직하고 깨끗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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