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는 지역민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거제시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옥포동·아주동·상문동)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거제시 공동육아나눔터(3개소)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부모들이 함께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도 공유하고, 장난감과 도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월 부모·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품앗이 활동의 장점을 알리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품앗이 전체모임 '작은음악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아주동 공동육아나눔터는 6~9세 아동이 있는 가정 2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송 댄스 프로그램 'K-POP Festival AJU'를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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