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항공 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 국제물류협회(FIATA) 부산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0일 오후 1시 신라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과 김병진 조직위원장(한국국제물류협회 명예회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교류 및 정보 교환 ▲재학생 기업 방문,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기회 제공 ▲실습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 ▲항공 물류 교육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유 및 개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9월 11~16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2022 FIATA 부산 세계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라대 항공물류학과 권승하 교수는 "FIATA 부산 세계 총회를 주최하는 한국국제물류협회는 국제물류 전문 인력 양성, 해상·항공 물류체계 개선 추진 등 국제물류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 물류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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