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8일 아열대과수 농가 8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은 재배 작목이 동일한 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로 2회 이상 전문가를 초빙해 생육단계에 필요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며, 농가가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1년에는 참다래, 토마토, 산초, 딸기, 단감 품목으로 5개소 15회차 251명의 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는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아열대과수 4개 품목으로 진행하며, 지난 4~5월에는 품목별 농업 마이스터를 초빙해 토마토 환경과 병해충 관리, 블루베리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의 실질적 고충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진행된 아열대과수 현장 컨설팅은 광양시 아열대과수연구회 8명을 대상으로 만감류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지 농가를 방문해 적과, 토양관리, 병해충 관리 등 현장 컨설팅 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전문가를 활용한 품목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해 농산물 안정적 생산과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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