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꿈의오케스트라 창녕 제5회 향상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음악회는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총 60여 명의 청소년과 10개 파트별 강사가 참여했다.
향상음악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의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파트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신규 단원들이 기존 단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그동안 배웠던 곡을 연주했다.
정지선 음악감독의 지휘와 클라리넷 앙상블을 시작으로 총 10곡을 연주했으며,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선정돼 관람객들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무대가 됐다.
김상운 관장은 "앞으로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연말에 계획된 정기연주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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