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6월 29일 관내 초·중·고 전문 상담 인력과 상담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심리 증상의 이해를 위한 정신과 자문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 우울증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폭식, 자해, 무기력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 및 청소년기의 주요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력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안동성소병원 정신건강센터 서관우 과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가정과 학교의 따뜻한 보살핌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청소년 시기의 우울 증상은 적극적인 치료가 청소년의 부정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임을 강조했다.
이경 교육장은 본 연수에 동참하여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상담 교사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언급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우리 아이들 모두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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