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2명...교육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
휴대학습 '디벗' 사업 지원으로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모'를 실시해 서울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심사는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단 검토·선정,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및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 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2명이 투표에 직접 참여해 교육시민체감도, 선제적·창의적 대응, 갈등조정 등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한 우수한 성과 달성 공무원을 투표·심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의 지속적 운영 및 지원체계 유지사례'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 지원 사업'과 관련돼 있다. 서울 434개 학교(중학교 422개, 혁신고 12개)에 9만2855대 디벗 기기의 보급과 함께 학생·교원의 스마트기기의 지속적 사용과 지원체계 유지를 통한 교수학습 지원 및 관리시스템 운영 쳬계를 제공하는 교육행정 혁신 사례이다.
우수상을 수상한'온라인 신청으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시스템 구축'사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입학준비금 온라인신청과 사용처의 확대였다. 학부모 불편을 초래하는 서면신청과 사용항목 제한을 개선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같이 우수상을 수상한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프로그램의 개선·개발'사례는 오류가 많은 호봉획정 업무 개선을 위하여 1인의 업무담당자가 높은 적극성·창의성과 오랜시간에 걸친 노력, 연구와 시도를 통해 기존의 보조적 지원 기능 호봉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개발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해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세부적 인센티브로는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 및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항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포상휴가(5일)를 부여받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서울시민이 서울교육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우수사례가 행정효율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로 선순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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