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Budweiser)가 가수 보아와 함께 MZ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드림 어게인(Dream Again)'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최정상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현재 진행형' 아티스트 보아를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버드와이저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했다. 보아와 함께 기획한 한정판 캔 패키지와 신규 TV 광고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한정판 캔 패키지에는 보아가 꿈에는 한계가 없다는 의미를 담아 직접 작사한 곡 'No Limit(노 리미트)'의 가사와 보아의 일러스트를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 변온 잉크를 제품 라벨에 적용,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캔 색상이 변하는 것도 특징이다. '보아 캔'은 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500ml 캔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TV 광고는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정상에 오른 보아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냈다. 대중들의 시선과 평가에 대한 부담감을 딛고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는 보아의 이야기를 VR 아트로 생동감 있고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힘든 현실에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며 "보아와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와 열정, 도전정신을 소비자들에게 계속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1876년 탄생한 아메리칸 스타일 프리미엄 라거로 약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랜 발효 시간과 공을 들인 양조 과정으로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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