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부터 '최중증장애인 낮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성인 최중증 장애인에게 낮 시간대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8명의 장애인에게 이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이용자의 심리와 주변 환경·평소 일상·버릇 등 행동 양식을 폭넓게 이해하며 긴 호흡을 갖고 개선해야 하는 도전적 행동의 특성상 2년이라는 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복지관별로 동일한 낮 활동 이용자 정원(4명)을 기관 상황과 수요에 맞게 재조정할 계획이다. 낮 활동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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