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영상위, 사운드 보이스 DB로 지역 성우 발굴·지원

2022 부산포스트랩 사운드 Voice DB 구축사업 포스터. 이미지/부산영상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가 '2022년도 부산포스트랩 사운드 Voice DB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성우를 발굴·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성우에게 고음질 녹음 샘플 제작 및 성우 전용 DB 플랫폼 등재 등을 지원해 부산 영화인력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영화·영상 관계자들에게 사운드 제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배우 또는 성우, 성우지망생이며 거주지에 대한 지역제한은 없다.

 

세부 지원 내용은 ▲샘플링녹음 ▲성우 전용 DB 플랫폼 등재 ▲홍보 및 캐스팅 매칭 지원 등이다.

 

최종 선정은 총 30명(배우 15명, 성우 15명)으로 출연 경력, 역량, 활동 계획, 활동 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성우 전용 DB 플랫폼은 현재 구축하고 있으며, 영화·영상 관계자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등재된 성우를 캐스팅하면 부산사운드스테이션시설 이용료를 최대 50%를 할인 받는 등 매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김인수 부산영상위 운영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영상위원회 통합 DB 범위를 성우 인력까지 확장하고, 부산에서 활동하는 지역인재 발굴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우모집 신청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며, 세부내용은 부산영상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기존 부산 영화·영상인 네트워크 플랫폼 BMDB (Busan Movie Data Base)를 통해 부산지역 배우, 스탭, 최근에는 성우까지 인력 데이터의 범위를 넓히며 지역 영화·영상 인력의 기회 창출에 힘쓰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