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따른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하승철 군수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및 폭염 등의 재난에 대비, 휴일인 지난 3일 관내 대형사업장 등을 찾아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현장 내 그늘 등 휴식공간 마련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하 군수는 이 자리에서 "매년 태풍·집중호우 및 폭염에 의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설물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4호 태풍 '에이리(AERE)'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다음 태풍이 올 것을 대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해에서 안전한 하동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여름철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와 관련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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