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8회차에 걸쳐 '함께해서 즐거운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요가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이 전문강사에게 개개인에 맞춰 전신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등 일상에서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근막이완 등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고 집에서도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참여 장애인들은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기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웠다", "몇 년 만에 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운영기간을 연장해 줄 것과 교육 참여 기회를 계속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요가나 운동 등은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도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과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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