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7월부터 비산업부문 대상 맞춤형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상가·학교 등 비산업부문을 대상으로 에너지(전기·수도·가스) 배출실태를 파악하고, 앞으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안내한다.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달부터 한 달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울주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울주군 환경자원과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무료로 확인하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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