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23일 입사 5년차 미만 임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윤리경영추진단(이하 윤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윤리지킴이는 공사 구성원의 윤리경영 및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공사는 우수활동 윤리지킴이에 대해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이날 발대식과 첫 번째 회의에 이어 최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등 청렴문화 확대를 위한 사내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박제규 공사 감사실장은 "윤리경영위원회 산하에 직원 참여가 중심이 되는 윤리경영추진단을 결성, 공사의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 안착과 청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윤리지킴이를 통해 다양한 청렴 윤리 의제를 발굴하고, 청념 윤리 정책에 반영되도록 직원 중심의 윤리경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