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 등 전례없는 경제·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One FSI·One Financial Service Industry)을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경영환경 속에서 금융산업 역시 과거의 패러다임을 넘어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 모색, 다양한 이슈에 대한 통합적 관리, 경쟁 상황에 대한 대비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의 일환으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과 디지털 패러다임 구축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전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을 출범시켰다.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은 회계감사 및 세무·재무·리스크자문, 컨설팅 등 그룹 내 다양한 본부에서 개별적으로 활약하던 400여명의 금융산업 전문가들을 하나의 서비스그룹으로 통합 운영하며, 그룹 차원에서 금융기업 고객들이 겪고 있는 당면과제 해결을 돕고 중장기적인 혁신경영 성공을 위한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금융업계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와 재무 및 IT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금융혁신전략, 금융소비자보호 및 사고 예방 등에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와 교육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민홍기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 리더는 "현재 국내 금융기업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경제환경과 더불어 팬데믹, 전쟁 등의 어려운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성장과 혁신 두 가지 모두를 놓칠 수 없는 시점에 놓였다"며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 출범을 시작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디지털 전환, ESG 경영, 인수합병(M&A) 등 금융산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경영전략 과제를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든 전문서비스 분야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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