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2급 이상 간부 전원(25명)은 지난 2, 3일 이틀간 전원 비상근무와 현장 특별안전활동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와 특별 안전활동은 지난 1일 SR 철도사고에 따른 예방적 조치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한 철도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에 따른 선로장애 우려개소, 폭우, 낙석 우려개소, 직원들의 위험작업 개소 등 전수 점검을 시행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간부 전원은 "이번 사고로 불편을 드려 고객들에게 매우 죄송스럽다"며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더 안전한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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