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코리아가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 반려견 공간을 연다.

MINI코리아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퍼피랜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MINI 퍼피랜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차주나 잠재 고객을 위해 마련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반려견 환경 적응을 위한 산책 코스와 터널 등으로 구성한 어질리티 시설 및 'BIG LOVE'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MINI 일렉트릭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MINI는 다양성을 포용하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 'BIG LOVE' 캠페인 일환으로 퍼피랜드를 기획했다.

특별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 기간 동안 3번에 걸쳐 이어진다. 차량 켄넬 및 카시트를 활용한 차량 탑승 교육, 어질리티 교육, 반려견 전문 훈련사의 행동교정 교육 등이다. 이용 후기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MINI 노즈워크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비글구조 네트워크 홍보부스를 통해 유기견 입양 홍보와 자원봉사 등도 진행한다. SNS 계정을 이용한 유기견 입양 홍보 '피드 기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