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3일 북구특전사동지회(회장 구성모)가 대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하천쓰레기 1.5t 가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북구를 대표하는 생태공간인 대천천은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자연발생유원지이다.
구성모 회장은 "이른 폭염으로 많은 시민들이 대천천에서 피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되어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히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특전사동지회는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운동은 물론 재해재난 구조 활동에도 언제나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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