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방범용 CCTV를 활용한 인공지능 도로교통량 조사' 인공지능 개발에 참여할 청년인턴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방범용 CCTV를 활용한 인공지능 도로교통량 조사는 방범용 CCTV에서 추출되는 차량 이미지로 승용차부터 화물차까지 12종 분류와 50만 인구 예측을 위한 회귀분석용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청년인턴십은 양산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채용 인원은 10명이며, 운영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양산시 소셜 미디어 및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양산시가 데이터기반 행정업무로 추진되는 '2022년 딥러닝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존 연구학습 단계를 넘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등 실무 일경험 기회로 데이터 관련분야 취업 및 전공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 프로그램은 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컨설팅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토부 도로교통량조사 위탁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담당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올 7월 '2022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로 선정돼 정부 부처와 다른 자치단체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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