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교직원 5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정부포상 전수식은 지난 4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먼저 노은수 부이사관은 40년간 교육청 및 대학에 근무하면서 학생들의 학업과 교수들의 연구에 필요한 교육기본시설의 유지·관리와 시설 안전에 앞장서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해마다 시설사업의 조기 집행에 앞장서는 등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퇴직포상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마철식 시설주사는 1981년 5월 경상국립대 총무과 시설팀에 임용된 이후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유재산 관리, 시설사업 확충 및 대학시설물 안전·유지 관리, 시설공사 감독 업무를 해 왔다. 성실한 자세로 학생 실험·실습 지원, 교수 연구 활동 지원 등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민희 기록연구사는 경상국립대가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기록관 설치를 통한 안정적 운영, 전시·편찬 등 공유 활성화, 전문역량 강화 등을 통해 대학 기록관리 인식과 체계 개선에 기여해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미옥 총무팀장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을 위해 개척학기제, 학생설계전공, 융합전공 등 여러 학사제도 도입에 기여했다.
또 대학 내 코로나19 총괄상황 팀장으로서 비상대책기구 운영 등 학내 감염병 차단에 기여하고, 경상대-경남과기대 대학통합에 따른 규정 정비 등을 총괄해 경상국립대 행정통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환호 운전주사보는 2006년 5월부터 통합행정실, 총무과, 인력개발센터, 학생처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 밖에도 상하 간 신뢰와 동료 간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돼 호국보훈의 달 모범취업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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