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대한 대학의 체질 개선과 산업 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차 기술융합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까지 3년간 343억 원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에는 경남대를 비롯한 총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대는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5년 2월까지 3년간 약 18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대는 산학협력단과 연구책임자인 전기공학과 정태욱 교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미래형 자동차'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융합부품 소재'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맞춤형 융합 교육과정과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기술 역량을 배양하고,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이끌어나갈 지역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