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바이오산업 거점인 홍릉 강소특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홍릉 강소특구 내 기술 핵심기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거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수료 후 곧바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 등과 연계해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50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규격 대응 연구개발 전문가 과정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사업화 전략과정 ▲빅데이터 활용 과정 총 3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고려대 강의실과 서울바이오허브에 교육장을 마련해 이론뿐만 아니라 입주기업과 연계한 실습까지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시는 전했다.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6일 오전 9시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