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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건 라이프스타일' 확산 나선다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건 라이프스타일' 확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비건 라이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7월 한 달간 비건 라이프 실천 인증,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서울미식주간(9월 30일~10월 6일), 채식인의 날(10월 1일) 등에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비건 산업 육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서울창업허브, 서울창업디딤터, 먹거리창업센터, 스페이스 살림 등의 창업기관을 통해 비건 스타트업의 제품개발, 상품화,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2'에 '서울 비건 라이프스타일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곳에는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비건 스타트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대체육, 소세지, 치즈 등 비건식품과 비건화장품, 비건 핸드백, 비건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는 시민들이 더 쉽게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일상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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