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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나서

부산경제진흥원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지원에 나선다. 로고/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판로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일상회복에 발맞춰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돕고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판매전 참가 지원사업을 비롯해 TV 홈쇼핑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판매전은 지역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사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 5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에서 6일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 2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TV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은 우수 제품을 선정해 TV 홈쇼핑 매체인 홈앤쇼핑을 통한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보 파급력이 큰 만큼 기업들에게 인기가 상당하다. 지난해에는 2개사 지원으로 1억 9500만원의 매출고를 올렸고, 올해는 지원 규모를 4배로 늘려 총 8개사를 지원한다. 홈쇼핑 선정 기업에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기타 마케팅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현재 50개사가 최종 선정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 다른 시도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시회 부스 임차비를 포함한 장치비, 홍보비 등 참가비의 80%, 최대 200만원 이내의 지원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단체 참가가 아닌 개별 참가지원으로 제품별 특화한 맞춤형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업에 유리하다.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단 김오철 단장은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로 눌려있던 소비심리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각종 소비재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오프라인 판로확대 지원을 강화하면서도 급격히 변화하는 유통구조와 경영환경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판로확대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소담스퀘어, 이커머스비즈센터 등 라이브커머스 지원시설을 비롯해 동백통, 동백상회 등 판로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플랫폼을 보유해 중소상공인 마케팅 파트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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