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조선업희망센터가 조선업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조선업 희망 취업정착금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연령 제한 없이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조선업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300명의 조선업 취업인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자 지난 4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서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조선업희망센터 취업지원 컨설팅 및 연계 서비스에 참여한 뒤 조선업종에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하고, 취업정착금 신청일 기준 고용위기지역 내(거제·통영·고성)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조선업희망센터는 연령 제한 없이 폭넓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참여해 조선업 취업 지원이 더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선업희망센터 사업에 참여한 취업 대상자에게는 증명사진 촬영권과 구직서류 작성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업 취업희망자를 위해 상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해 조선소 사내협력사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 매칭 후 조선업희망센터(별관)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선업 희망 취업정착금 지원등 조선업희망센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조선업희망센터 별관에 방문해 취업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각 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조선업희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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